올해 처음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학생은 잠실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함예나 학생입니다. 현역 시절, 연기자가 되기 위해 영화학과를 지망했으나 원하는 학교는 물론 인서울이 어려운 성적을 받아 재수를 시작한 학생입니다. 재수를 하면서 꿈을 바꿔 이화여대 간호학과를 목표로 공부를 시작했지만 공부하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아 이미 학원에서는 그 이상을 기대하고 있었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던 학생입니다. 마지막 10월 모의고사에서 영어와 한국사 1등급에 나머지 과목 합쳐 5개 틀렸을 때 이미 좋은 결과가 예상되는 상황이었고, 결국 정시를 지원할 때 원래 목표였던 이화여대를 선택지에서 빼고 안정 지원 학교로 서강대를 선택할 정도로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집에서 가끔 남동생이랑 싸운다는 말이 믿어지지 않았을 정도로 수험생으로서의 불안함도 전혀 드러내지 않고, 항상 밝은 표정으로 공부했던 함예나 학생의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서강대 사회과학부, 중앙대 경영경제학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공부했던 모습 그대로 친절하고 훌륭한 간호사 선생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번에 소개할 학생은 위례 한빛고등학교를 졸업한 김수연 학생입니다. 간호사가 되고 싶었지만 전반적으로 성적이 좋지 않아 이과에서 문과로 바꿔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지만 국어에서 문제 푸는 속도가 개선되지 않고, 수학도 2등급에서 오름세가 멈추는 등 수능에 임박할 때까지 성적이 노력만큼 오르지 않아 학원 입장에서는 아픈 손가락 같은 학생이었습니다. 나중에는 얼굴에 트러블이 심하게 생길 정도로 마음 고생을 많이 해 무척 안쓰러웠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재수 시작할 당시 목표 대학 중 하나였던 가천대 간호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늘 불안과 초조 속에 살면서도 공부만큼은 계획대로 흔들림없이 해내는 모습은 앞으로의 삶에서 큰 밑거름이 될 거라 확신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성적 스트레스로 인해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 하지만 결국은 멋지게 목표를 이루어낸 김수연 학생의 가천대 간호학과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학생은 이화여대 지리교육학과를 차석으로 합격한 장민지 학생입니다. 6층에서 공부했던 학생들은 학원 로비에 있는 티테이블에 앉아서 묵묵히 공부하던 학생 중 하나라고 하면 바로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거의 쉬지 않고 공부만 했던 학생입니다. 사실 조금 더 상위권 학교에 합격할 수 있는 성적을 받았음에도 평소에 이화여대에 대한 애정이 깊어 다른 학교는 거의 고려하지 않고 이화여대를 선택해 학과 차석으로 합격했습니다. 상담 시간에 대화를 많이 했던 학생으로, 수험생이 아니라 대학생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화할 때마다 젊은이다움과 열정이 느껴졌던 학생입니다. 무엇보다 늘 깊게 고민하고 현명한 답을 찾아내는 모습은 앞으로 어떤 대학생활을 하게 될지 무척 궁금하게 합니다. 앞으로도 지금 열정 그대로 대학 생활을 잘 보내길 바라고, 특히 올해는 좋은 남자 친구를 만나 합격의 즐거움을 두 배로 누리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장민지 학생의 이화여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학생은 잠실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해인 학생입니다. 이과 학생임에도 수학 성적이 좋지 않았고, 다른 과목도 평균 2등급에 채 미치지 못해 재수를 결심했던 학생입니다. 어머니께서는 과연 노력하면 수학 성적을 2등급까지라도 올릴 수는 있을지 항상 걱정이 많으셨지만 정작 학생 본인은 재수를 시작할 때부터 1등급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을 정도로 여유 있게 공부했고,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때 거짓말처럼 수학 1등급을 받아 이미 수능 대박이 예상되었던 학생입니다. 9평 때 수학이 3등급이 나와 일반적인 학생이라면 무척 초조해했을 상황임에도 오히려 수능에서는 1등급이 나올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이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는데 결국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아낸 멋진 학생입니다. 다소 피곤한 기색으로 공부하긴 했지만 자기관리 능력이 매우 뛰어나 이렇다 할 슬럼프도 없이 공부에만 전념했고, 무엇보다 노력하면 이과 수학도 비교적 짧은 시간에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이해인 학생의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늘 공부로 인해 지쳐 있어 웃는 얼굴 보기가 힘들었었는데 앞으로는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고 늘 웃고만 지내길 바라겠습니다.
전년도 입시에서 수능 과목 신청할 때 표기를 잘못하는 바람에 공부하지 않은 과목을 풀어야 했던, 그래서 또다시 송파CM학원으로 돌아와야 했던 학생입니다. 물론 전화위복이 되어 더 좋은 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지만 수능 하루 전날에 수험표를 받고서야 신청 과목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다음 날 풀어야 할, 처음 보는 과목의 문제집을 사왔고 또 남은 시간 실제로 그 문제집을 열심히 풀었던 모습은 박제우 학생이 어떤 학생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기 주관이 확실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너털웃음을 웃을 줄 아는 매력은 앞으로 살아가는 데에 좋은 역할을 할 것이라 믿음을 주기에 충분할 정도로 낙천적인 모습도 인상적이었던 학생입니다. 보통의 경우 비대면 수업이라는 점을 근거로 학교에 잘 가지 않는데 학교 근처에 방까지 잡고 적극적으로 대학생활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대학생활도 멋지게 할 것이라 기대하게 합니다. 코로나로 학원 운영이 중단되었을 때 단속에 걸리면 자기가 벌금 낼 테니까 자기만이라도 와서 공부하게 해달라고 졸랐던 모습이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것 같은 박제우 학생의 항공대 공학계열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학생은 잠실여고를 졸업한 김가연 학생입니다. 첫 입시에서 논술로 세종대에 합격했지만 좀 더 목표를 높이 세우고 정시로 방향을 바꿔 작년 6월부터 반수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집에서 공부를 했고 6월에 CM학원에 등원하기 전까지는 집에서 공부가 잘 되고 있었다고 말했을 정도로 자기 관리를 잘했던 학생입니다. 첫 상담 때 건국대학교 이상 가는 게 목표라고 했었는데 마음 고생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티내지 않고 열심히 공부한 결과 외국어대학교 태국어과에 당당하게 합격했습니다. 그동안 보여준 뚝심과 인내심을 잘 살려 앞으로의 대학생활도 늘 웃으면서 하고 싶은 것 다 이루며 보내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에 많이 불안해했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 결국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는 데 성공한 김가연 학생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일본 야구팀에서 운동선수로 활동하다가 부상으로 뒤늦게 공부를 시작한 학생입니다. 친구를 좋아하는 성격이라 정숙한 분위기 속에서 혼자서만 공부해야 하는 CM학원 시스템에 많이 갑갑해했지만, 아무도 이 사실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던 학생입니다. 운동을 그만 둔 이후 공부에만 전념해서 고3 수능을 국영수 모두 3등급까지 만들었고 CM학원에서도 차근차근 조금씩 성적을 올려 결국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입학하게 됐습니다. 밝은 성격에 예의바른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강재민 학생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학생은 21학년도 CM학원 남자 공식 얼짱이면서 동시에 CM학원에서 가장 공부를 열심히 했던 학생 중 하나였던 김종민 학생입니다. 긍정적인 가치관으로 이렇다할 슬럼프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구체적인 학습 계획과 진학 목표로 끈기 있게 공부했던 학생입니다. 마지막 마무리도 흔들림 없이 잘해서 수시에 지원한 학교에서 합격 통지서가 올까 걱정할 정도로 정시 성적이 좋았던 김종민 학생의 부산대학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외모 못지 않게 반듯한 성품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닌 김종민 학생이 대학생활도 멋지고 반듯하게 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 번 공부를 시작하면 다음 식사 시간까지 1초도 쉬지 않고, 화장실도 가지 않고 오로지 공부만 했던 학생입니다. 처음엔 저렇게 얼마나 갈까 했었는데 정말 끝까지 쉬지않고 공부했던 아주 뚝심 있는 학생이었습니다. 가끔 멘탈이 심하게 흔들려 공부를 쉰 적이 있긴 하지만 집중력 하나만큼은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았고 특히 효성이 강해 어머니 호강시켜 드리는 게 인생 목표 중 하나였던 효자이기도 합니다. 늦둥이 아들이라 어머니는 마음을 많이 쓰셨지만 보란듯이 좋은 결과를 얻어낸 김도윤 학생의 한양대학교 화학과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대학에서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꿋꿋함을 잘 살려 멋지게 대학생활을 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드디어 2020학년도 입시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약 7~10명 정도의 학생이 명예의 전당에 오를 예정입니다. 올해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학생은 잠실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지수 학생입니다. 19학년도 수능에서 단국대학교에 합격했으나 많은 고민 끝에 다시 한번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당당히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에 합격했습니다. 지극히 당연한 사실이지만 수험 기간 내내 묵묵히 정말 공부만 했습니다. 다른 학생들이 '공부하는 인형' 같다고 말할 정도로 모범생이었지만, 상담 시간에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서럽게 울기도 하고, 갖가지 고민을 털어 놓는 등 '평범한 인간'임을 나름 여러 차례 인증했던 학생입니다. 혹시 몰라 주 2일 단국대에 등교하면서, 또 부모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송파cm학원에서 일요일 오전에 알바생으로 근무하면서도, 할 수 있는 모든 시간을 공부에 쏟아붓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한 성지수 학생의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학생은 정신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서정은 학생입니다. 천안 백석대에 다니다 휴학하고 반수를 위해 송파CM학원에서 7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역사를 좋아해서 희망 대학 3개가 모두 역사 관련학과였는데 목표 대학 중 하나였던 숙명여대 역사문화학과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처음에는 알바 때문에 토요일 대신 일요일에 등원했지만 9월부터는 토요일, 일요일 모두 쉬지 않고 나와 열심히 공부했고, 특히 공부할 때 주변의 소음을 전혀 듣지 못할 정도의 집중력이 인상적이었던 학생입니다. 긍정적인 가치관과 늘 밝은 표정으로 생활했던 서정은 학생의 숙명여대 역사문화학과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학생은 한양대학교 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한 서유정 학생입니다. 대전에 있는 배재대를 다니다 반수를 결심하고 6월부터 송파CM학원에서 공부한 학생입니다. 서울에 있는 간호대면 소원이 없겠다고 하더니 정말 성신여대 간호학과에 멋지게 합격했습니다. 숙명여대 경영학과에도 합격했지만, 원래 간호학과를 지망했고 부모님도 바라시는 바여서 최종적으로 성신여대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6월 첫 등원 이후 매월 모의고사를 치를 때마다 한번도 어김 없이 한 등급씩 국어 성적이 올랐고, 고3 때 최고 성적이 3등급이었던 수학을 단 3개월만에 1등급을 만들어 냈다는 점은 서유정 학생이 얼마나 집중력 있게 열심히 공부했는지를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이었지만, 특히 합격 후의 밝은 표정이 전화 목소리와 카톡 메시지에서도 느껴질 정도여서 주변 사람들도 덩달아 흐뭇하게 했던 서유정 학생의 성신여대 간호학과, 숙명여대 경영학과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학생은 동성고등학교를 졸업한 김*민 학생입니다. 수도권 공대에 다니다 19학년도 수능에 한 번 더 도전했지만 별다른 성적향상을 이루지 못했던, 그러나 바로 또 한 번의 도전을 통해 결국 강릉원주대 치대와 원광대 치대에 모두 합격한 뚝심 있는 학생입니다. 지난 수능 끝나고 잘 봤냐는 질문에 채점도 다 하지 않은 상태에서 치대 정도는 갈 것 같다고 장담했던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꽤 성공한 시험임에도 수학 문제 하나를 아는 걸 못 풀었다고 아쉬워하던 모습도 기억에 남습니다. 어른들이 소위 '사람 좋게 웃는다'는 바로 그 웃음을 가진, 군의관으로 편하게 군대 생활을 할 수 있음에도 의무병으로 입대하겠다는 김*민 학생의 강릉원주대 치대, 원광대 치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수능 뒤 집에서 어머니의 가사 일을 돕고 지낼 정도로 마음씨 곱고 살림도 잘하는 김*민 학생에게 얼른 좋은 여자친구가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학생은 경남 함양고등학교를 졸업한 최윤서 학생입니다. 지난 수능에서는 평균 3등급 정도로, 마음에 드는 학교에 진학하기 어려운 점수를 받아 재수를 선택했는데 이번 20학년도 수능에서 시립대 경영학부, 외대 독일어과, 중앙대 간호학과에 모두 합격하는 정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학생입니다. 주관이 뚜렷하고, 자기 관리를 잘하는 학생이어서 첫 상담 왔을 때부터 이번 수능에서 대박을 낼 것 같은 느낌을 주더니 재원 기간 내내 흔들림 없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 2주가 너무 떨려서 걱정이 많았다고 하는데 사실 마지막 2주만큼은 누구보다도 잘 견뎌냈던 것으로 기억되는 학생입니다. 송파CM학원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명예의 전당에 적힌 글 때문이었다고 했었는데 본인이 명예의 전당의 새로운 주인공이 된 최윤서 학생의 중대 간호, 시립대 경영, 외대 독어과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학생은 청담고등학교를 졸업한 장지윤 학생입니다. 스트레스도 많고 걱정거리도 많았지만, 늘 밝은 모습으로 마음을 잘 다스리며 공부에 집중하는 모습이 꽤 어른스러워 보였던 학생입니다. 어떤 학생들에게는 로망일 수도 있는 국민대를, 휴학도 아니고 아예 자퇴라는 초강수를 둔 것이 적중해서 한양대 영어교육학과와 이화여대 인문계열, 그것도 4년 전액 장학생 합격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쉬는 시간에도 쉬지 않고 공부하는 주변 학생들과 경쟁하느라 마음 고생도 많이 했지만, 사실은 자신이 경쟁자로 꼽았던 바로 그 학생들의 롤 모델이기도 했던 장*윤 학생의 한양대 영어교육학과, 이화여대 인문 계열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양대 영어교육학과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자신보다 더 밝고 더 성실한 학생들을 양성하는 멋진 선생님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학생은 중동고등학교를 졸업한 송예준 학생입니다. 무휴학 재수를 위해 가천대를 다니며 재수 생활을 시작했으나 꽤 깊은 고민 끝에 자퇴를 결심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했습니다. 국어에 소질이 없어서 고민도 많이 하고 시간 투자도 많이 했으나 뜻대로 잘 안 되어 고민이 많았던 학생입니다. 국어 조교로부터 일부러 이해 안 하려고 한다는 오해를 받을 만큼 국어를 어려워했고, 집요하게 질문하면서도 갈피를 못 잡는 모습이었는데 수능을 얼마 앞두고 국어가 드디어 잡혀간다고 말하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기분 나쁜 점이 있어도 겉으로 내색하지 않고, 조용히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며 공부해 결국 좋은 결과를 얻어낸 송예준 학생의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작년 수능 평균은 3등급 정도로 in 서울이 어려웠었는데, 올해 전 과목 1등급으로 당당히 연세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지난 6월 모평에서 평균 1.5등급으로 성적을 끌어올리더니, 9월 모평에서는 전 과목 가운데 사회문화 단 1문제만 틀리는 괴력을 보여 주었던 학생입니다.
공부하는 모습을 꾸준히 지켜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성적 향상이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할 만큼 정말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노력했고, 이런 모습은 어른들에게도 모범이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성적이 좋을 때든 나쁠 때든 멘탈에 변동이 전혀 없었던, 그리고 언제나 피곤한 눈빛이었지만 늘 밝은 미소가 가득했던 정*영 학생의 연세대학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또 한 명의 연세대 합격생을 소개합니다. 작년 수능 국어 4, 수학 3, 영어 1, 화학 2, 지구과학 3으로 역시 in서울이 어려웠던 학생이지만 처음 등원할 때 밝힌 목표 대학이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였고 그 꿈을 그대로 현실로 만든 멋진 학생입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해 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공부하더니 6월 모의 평가 때 전 과목 2등급, 9월 모의 평가에선 화학 2등급을 제외하곤 모두 1등급을 받아낸 의지의 CM학원생입니다.^^ 9평 이후에도 건국대만 가도 사실 성공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늘 밝은 표정으로 흔들림 없이 공부하는 모습이 참 믿음직해 보였습니다. 수능을 며칠 앞두고 초조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공부로 초조함을 극복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 이*석 학생의 연세대 기계공학과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작년 입시에서 서울여대에 합격했지만 만족스럽지 않아 3월부터 학원에 다녔던 학생입니다. 국어 성적의 기복이 심해 마음고생이 많았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보기가 있는 문제에 유독 약해 마지막까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었는데 다행히 서울여대에서 건국대로의 전학에 성공했습니다. 말솜씨가 뛰어나고 늘 밝은 모습을 지닌 외동딸 김*연 학생의 건국대 철학과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잘 생기고, 성격 좋은 학생이 의대까지 합격한다면 세상이 좀 불공평한 걸까요? '내가 포기하기 전까지는 실패한 게 아니다.'라는 격언을 정확하게 증명해 보인 학생입니다. 꿈을 향한 간절함이 4수 끝에 결국 의사의 길에 들어서게 했습니다. 부모님의 만류, 그로 인해 불가피하게 하게 된 학비 마련을 위한 알바, 거듭된 실패로 인한 정신적 고통 등 온갖 어려움을 한방에 날려버리고 의사의 길을 걷게 된 황*형 학생의 조선대 의예과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려움은 사람을 더 크고 훌륭하게 만듭니다. 부디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따뜻하고 실력 있는 멋진 의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학원의 마스코트였다고나 할까요? 서로 대화 한 마디 못하는 학원에서 모르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을 정도로 정말 열심히 공부했던 학생입니다. 경기도 광주에서 통학했는데 항상 학원 문 여는 시간인 6시 30분에 등원, 학원의 등원 순위 1등을 1년 내내 거의 놓치지 않았던 부지런함은 기본입니다. 조금이라도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끝까지 고민하고, 수시로 질문하며 해결해 나가는 집념 또한 대단했던 정영훈 학생의 광주교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 똑똑하고 바른 초등학생으로 가르쳐 튼튼한 나라의 초석을 다지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기를 바랍니다.
1월 하순 경에 입학해서 정말 열심히 공부했던 학생입니다. 무엇보다 매일 저녁 7시부터 있었던 교회 활동을 충실히 하면서 이루어낸 성과이기에 더욱 값진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족한 학습시간을 메우기 위해 피곤함을 견디며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비교적 추운 자리에 앉아서 불편함이 많았을 텐데 불평 한 마디 하지 않고 묵묵히 공부했던 이*현 학생의 동국대 회계학과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고등학교 때 공부를 하나도 안했다고 늘 말했지만 그렇게 생각하기에는 무척 공부를 열심히 했던 학생입니다. 수능이 다가오면 으레 느끼는 불안감도 아주 잘 다스렸던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송파CM학원의 초단기 논술 특강으로 서울여대 경영학과와 아주대 사회학과에 모두 합격하는 바람에 정시 지원조차 할 수 없었던, 어머님께서 너무 고마워하셔서 오히려 제가 몸둘 바를 몰라 당황하게 한 강*화 학생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6월 6일 입학 당시 목표 대학이 건국대학교였던 학생입니다. 첫 상담 때 과목별, 시기별로 목표를 세분화한 플래너가 인상적이었는데 정말 거의 한 번도 안 어기고 계획대로 공부하더니 결국 목표보다 더 높은 학교에 합격했습니다.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가 올 때마다 열심히 공부함으로써 극복했던 멋진 학생, 감*은 학생의 경희대학교 러시아어학과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부모님 도움 없이 자신이 번 돈만으로 공부했던 의지가 강한 학생입니다.
뜻하는 대로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학원에서 제안했던 <사탐 하루에 끝내기> 프로젝트에 도전해서 꽤 좋은 성과를 거뒀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송파CM학원의 초단기 논술 특강을 통해 올해 아주대와 광운대 논술 전형에 합격했는데, 평생 불합격이라는 글자만 보고 살아와서 합격 문자를 보고도 한동안 누군가의 장난 문자인 줄 알았다가 한참 뒤에서야 진짜 합격이라는 걸 깨닫고 펑펑 울었다는 말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오랜 마음 고생 끝에 어엿한 대학생이 된 서*원 학생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시험운이 없어서 아는 문제를 많이 틀리는 편이라 특히나 수능을 초조하게 맞이했던 학생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에 상관하지 않고 1년 내내 꿋꿋하게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 사소한 궁금증도 집요하게 질문해서 해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학생입니다.
수학 질문이 특히 날카로워서 수학 선생님의 남다른 관심을 받았던 이*인 학생의 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고등학교 입학 때부터 목표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였던 학생입니다.
조금 더 높은 학교를 목표로 삼게 하려고 부단히 노력했으나 독립운동가 버금가는 신념으로 건국대만 바라보고 공부한 다소 독특한 학생입니다.
합격이 거의 확정적인 외국어대학교 대신 건국대학교 진학을 선택한 김*수 학생의 정치외교학과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첫 상담을 왔을 때 육사에 입학만 하면 소원이 없을 것 같다면서 반드시 그 꿈을 이루어내겠다고 다짐을 하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학생입니다.
4월에 등록한 후 정말 공부에 미쳐 살았다고 과언이 아니었을 만큼 열심히 공부했고 8월에 치른 육사 시험에도 당연히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짧은 기간에 높은 성과를 이루어냈다는 점에 자극을 받아 더 높은 목표를 꿈꾸며 과감히 육사 면접을 포기했고, 결국 치대 합격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이루어냈습니다.
1년 내내 옆자리 학생의 이름도 모르고 자기공부만 하게 되는 씨엠학원에서 다른 방에서 공부하던 여학생들에게도 깊은 관심을 받을 정도로 열기를 내뿜었던 김*진 학생의 경북대 치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을 자주 다녀 수능날 아파서 시험 망칠까 봐 진심으로 걱정을 많이 하게 했던 학생입니다.
몸도 튼튼하지 않은데 아침 일찍 학원에 나와서 공부하고 싶다고 해서 원래 7시 반에 열던 학원 문을 6시 반에 열게 하기도 하더니 결국 이번에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대 신산업융합학부와 외대 정치외교학과에 복수 합격해서 어느 쪽으로 진로를 정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최종적으로 신산업융합학부를 선택했습니다.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밝게 공부하던 최*안 학생의 이화여대 신산업융합학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잠이 많아 가끔 지각을 했다는 점을 제외하면 완벽에 가까운 재수생활을 보낸 학생입니다.
주변 학생들에게 공부하는 모습이 이야깃거리가 될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고, 노력에 비해 결과가 아쉽다고 해야 할 만큼 모범적으로 공부한 학생입니다.
정시 배치 상담 잘 하고 갔다가 갑자기 수시 합격 소식을 전했던 한*경 학생의 중앙대 유럽문화학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친한 친구의 소개로 여름에 반수를 시작했던 학생입니다.
친구와 함께 학원에 나오면서도 공부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을 정도로 성실히 공부했던 학생입니다.
성실한 자세에 비해 욕심이 다소 부족한 면이 있어 아쉽기는 했지만 특유의 꾸준함과 낙관적인 마인드로 반수를 시작하던 당시의 목표였던 홍익대 법학과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학 생활도 멋지게 잘 하도록 기원하겠습니다.
올 4월 중순에 등록해서 열심히 공부했던 학생입니다. 유리멘탈이라 맘고생이 많았지만, 극복하는 능력도 뛰어나 비교적 쉽게 어려움을 이겨내던 학생입니다.
씨엠학원에서 논술을 수강했던 학생답게(?!^^) 최저등급이 없어서 오로지 논술로만 승부했던 광운대, 단국대 논술 전형에 모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정시 배치를 위해 1차적으로 가나다 군별로 5배수의 학교를 정하는 상담을 진행 중이었는데 상담 중에 갑자기 수시 합격 소식을 전해 솔직히 잠시 허탈했습니다만 1년 내내 고생한 것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신*연 학생의 광운대 국제학부, 단국대 무역학과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쉬는 시간, 점심 시간 할 것 없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이렇게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 처음 봤다고 말하곤 했지만사실 다른 친구들 못지않게 열심히 공부했던 학생입니다. 처음엔 자주 조는 편이어서 시간이 갈수록 잘 극복해냈고, 공부 외적인 문제로 마음 고생도 많이 하긴 했지만, 이 역시 잘 극복해낸 학생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준 이*영 학생의 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 진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숭실대에 다니다 수능에 재도전한 학생입니다. 학원에 등록한 순간부터 연고대 합격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 있었고 수능 기간 내내 전과목 만점을 목표로 공부한 멋진 학생입니다.
중간에 더이상 공부할 게 없다며 여유를 부리는 모습이 방황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는데 주위의 우려를 깨끗이 씻어버리고 당당히 고대 경영학과에 합격했습니다.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듬직한 안암골의 호랑이로 멋진 대학 생활 누리기를 기원합니다.
6월 30일까지 놀고 7월 1일부터 열심히 공부할 거라며 6월 한 달을 내내 놀았다며 걱정이 많으셨던 어머님의 모습이 먼저 떠오릅니다.
독학재수학원이란 곳을 처음 들어보셨다면서
무언가 마음을 놓지 못하셨었는데요.
이 학생, 정말 7월 1일부터 기계처럼 공부만 했습니다. 졸음을 견디지 못해 여학생실 문 앞에 스탠딩 책상을 놓고 하루 종일 서서 공부하던 모습과 끊임없이 쏟아지는 스트레스를 적절히 통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학생입니다.
여러번 포기하고 싶었을 텐데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이화여대 인문과학부에 합격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문과에서 이과로 옮긴 학생으로 그 어렵다는 이과 수학을 1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극복해낸 학생입니다. 초기에 고요 속의 열기를 이루어낸 주역 중에 하나였고 중간에 위기라고 생각할 만한 시기가 잠시 있었으나 결국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낸 학생입니다.
7월까지만 해도 이과 수학에 대해 꽤 막막해 했었는데 결국 극복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낸 점을 특히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한양대 기계공학과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침 잠 문제를 좀 더 일찍 해결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멘탈이 매우 강해 뚝심 있게 공부했던 학생입니다.
무엇보다 노력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좋은 결과를 얻게 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친한 친구가 많아서 충분히 의지가 흔들릴만한 상황이었음에도 전혀 영향 받지 않고 꿋꿋하게 공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학생입니다.
대학에서도 이런 모습 꾸준히 지속되기를 바라며 경희대 세무회계학과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침 잠이 많았던 여학생.
특히나 욕심이 없어서 상담할 때 애를 먹었던 학생입니다.
좀 더 욕심을 냈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있지만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꾸준히 노력한 학생입니다.
첫 수능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얻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 기뻐하는 모습도 예뻤던 외동딸 서*현 학생의 강원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래에 소개한 고*우와 절친으로 똑같이 8월 1일에 등록한 학생입니다.
서울공대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했고, 모의고사 성적도 좋았는데 아쉽게도 수능에서 실수를 많이(?) 해서 연대 공대에 진학하게 됐습니다. 첫 수능에 비하면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긴 했지만 연대 합격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열심히 공부한 학생입니다.
태의가 노력하는 모습은 학원생 전체에게 모범이 될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고요 속의 열기를 만들어낸 학생 중에 하나로
앞으로도 이렇게만 노력한다면 더욱 더 값진 것을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130년 전통의 명문 사학, 연세대 건축공학과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공부하는 모습이 항상 남에게 모범이 되었던 학생으로 수학조교로도 잠시 활약을 했던 학생입니다. 오랫동안 학원생활을 한 학생이었으나 수능 운이 따르지 않아 안타까웠었는데 이번 정시 모집에서 전북대 치대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남은 전형에서도 기대하는 곳이 있어 아직 치과의사가 될 지, 정신과 의사가 될 지는 모르지만 의사의 꿈을 분명하게 이루어낸 박*용 학생의 의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침잠이 많아서 가끔 지각하기는 했지만
정말 뚝심 있게 앉아서 공부한 학생입니다.
8월 1일 첫 등원 당시 등급은 평균 4~5등급 정도였는데 딱 100일 정도 공부해서 당당히 인서울에 성공했습니다.
100일 동안의 성과가 매우 좋아서 한 번 더 공부할까 고민하다가 세종대학교면 만족스럽다는 판단에 그냥 진학하기로 하고 지금은 저희 학원 아르바이트 학생으로 변신해서 열심히 일하는 중입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최선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낸 고*우 학생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서울 소재 모 대학 건축학과를 다니다 적성에 안 맞는다고 지방 의대라도 가려고 반수를 선택한 학생입니다.
지방 의대도 서울대 의대와 같은 수준의 노력을 해야 하는데, 머릿속에서 서울 소재의 대학을 지운다는 것은 의지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서 꽤 오랜 시간 상담한 끝에 선택과목을 고려해서 연대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이 학생은 성적이 조금만 떨어져도 눈물을 흘릴 정도로 멘탈이 유독 약했습니다.
초기에는
“상담을 하고 나니까 배터리를 갈아 끼운 것 같아요."라던 학생이,
모의고사 한 번 망치고 나서는
“의대 가지도 못할 사람한테 괜히 바람만 넣어서 사람 힘들게 하고!”
결국 수능 직전에는 “연대는 갈 수 있을 거 같은데, 의대는 사실상 마음에서 접었어요.”
라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수능 당일. 도저히 무서워서 채점 못하겠다면서 채점을 대신 해 달라고 학원에 왔습니다. 실수로 잘못 채점하면 평생 저주하겠다면서 말이죠.^^
현재 건양대 의대에 합격하고, 최종적으로 영남대 의대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멘탈 약한 학생이 외과 의사를 하겠다고 하는 게 믿어지지는 않지만 지난 한 해 열심히 노력해서 값진 성과를 얻어낸 이*래 학생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고자 합니다.